분류 전체보기11 가을 꽃 국화, 색깔별 꽃말과 집에서 쉽게 하는 화병 꽃꽂이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꽃시장에서도 계절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 가운데 하나가 바로 국화입니다. 국화는 매화, 난초, 대나무와 함께 사군자의 하나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꽃입니다. 화려한 여름꽃과는 또 다른 차분한 분위기가 있어 가을이 되면 집 안에 국화 한 다발을 들여놓고 싶어집니다. 꽃시장에 가보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노란색과 흰색뿐 아니라 분홍색, 붉은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의 국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꽃의 크기와 형태도 다양합니다. 한 줄기에 여러 송이가 달리는 소국부터 한 송이의 존재감이 큰 국화까지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저도 집에서 국화를 화병에 꽂아보니 줄기가 비교적 단단해서 높이를 조절하기 편했고, 소국은 몇 줄기만.. 2026. 9. 10. 고성 하늬라벤더팜 개화 시기와 입장료 및 주차 관람 팁 초여름이 시작되는 6월 아이들과 함게 강원도 고성군 하늬라벤더팜에 방문해보았습니다.남프랑스 프로방스를 연상시키는 고성 하늬라벤더팜은 국내에서 라벤더를 테마로 가장 체계적인 정원을 일궈낸 대표적인 여름 꽃 여행지입니다. 저는 주말이 아닌 금요일 평일에 도착해 아이들과 여유롭게 구경했습니다. 평일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았네요. 이번 글에서는 직접 다녀오며 체감한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헛걸음하지 않는 라벤더 개화 시기, 입장료 및 주차장 혼잡 회피법, 감각적인 사진 포토존과 관람 동선, 그리고 방문 전 챙겨야 할 주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드립니다.고성 하늬라벤더팜 기본 정보와 최적의 개화 시기하늬라벤더팜은 붉은 기와지붕의 유럽풍 건물과 정갈하게 다듬어진 허브 정원, 그리고 뒤편의 메타세쿼이아.. 2026. 9. 9. 백공작 화병꽂이 순서와 오래 감상하는 단계별 손질 요령 새하얀 작은 꽃송이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백공작(백공작초)은 특유의 청초하고 맑은 분위기로 집 안을 환하게 밝혀주는 대표적인 절화입니다. 단독으로 화병에 꽂아두어도 자연스러운 들꽃 정원 같은 느낌을 주며, 장미나 거베라 같은 포인트 꽃을 받쳐주는 필러 플라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꽃시장에서 사 온 백공작을 별다른 손질 없이 화병에 그대로 꽂아두었다가, 며칠 지나지 않아 줄기가 물러 악취가 나거나 꽃봉오리가 채 피지 못하고 말라버리는 경험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백공작은 줄기에 잎이 촘촘하게 붙어 있어 물에 닿는 부위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물올림을 원활하게 유도하는 체계적인 작업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백공작을 화병에 꽂을 때 필요한 준비사항부터 하단 컨디셔닝, 안정적인 화병꽂이 단.. 2026. 9. 9. 가을 꽃 백공작(Frost Aster), 꽃말과 특징부터 화병 관리법까지 가을이 시작될 무렵 꽃시장에 가면 작은 흰색 꽃송이가 가지마다 풍성하게 달린 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바로 백공작입니다. 백공작은 작은 흰색 꽃과 노란 중심부가 어우러져 화려하기보다는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꽃입니다. 한 줄기만 보면 소박하지만 여러 줄기를 모아 화병에 꽂으면 작은 꽃들이 구름처럼 모여 풍성한 느낌을 줍니다. 저도 백공작을 집에서 화병에 꽂아보면서 처음에는 잔꽃이 많아 특별한 손질 없이 물에 꽂아두어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자 물에 잠긴 잎 주변부터 물이 탁해지고 줄기 아래쪽 상태가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백공작을 가져오면 가장 먼저 물에 잠길 잎을 제거하고 줄기 상태를 확인한 뒤 깨끗한 화병에 꽂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 2026. 9. 9. 9월의 푸른 위로, 용담초(Gentian)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이 되면 꽃시장의 분위기도 조금씩 달라집니다. 여름의 화려하고 선명한 꽃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들어오는 짙은 청보라색 꽃이 있습니다. 가을의 시작과 잘 어울리는 용담(Gentian)입니다. 꽃시장에서는 흔히 '용담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용담초의 매력은 화려하게 활짝 피는 꽃과는 조금 다릅니다. 길게 뻗은 줄기를 따라 짙은 청보라색 꽃이 달리고, 꽃잎이 크게 벌어지지 않아 차분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줍니다. 저는 용담초를 화병에 꽂아두었을 때 화려한 꽃 한 다발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에 보면 짙은 푸른빛이 더욱 차분하게 느껴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용담초의 특징과 꽃말, 처음 구입했을 때 손질하는 방법, 화병.. 2026. 9. 2. 이전 1 2 다음